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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3

이틀 연속 USD 환전, 대부분 ETF구매, 계좌를 나눠야 하는가? 최근 달러 투자에 관심이 생기면서 하루 종일 원/달러 환율이 어떻게 되나 지켜보고 있어요 근데 정말 놀라운건 생각보다 큰 변동폭으로 하루 동안 환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겁니다! 최근 들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약 +- 2~3원 정도는 가뿐히 움직이는거 같아요. 위아래로 총 5 ~ 6원 정도 차이가 나죠. 박성현 저자님의 책을 읽어보면 3~4원 정도 차이에서 추가 매수 혹은 매도를 하라고 하시는데, 이런 움직이라면 하루에 한 번 이상 매수 혹은 매도를 할 수 있을 듯해요. 인베스팅 닷컴에 알람을 맞춰놓고 일정 금액 이하로 내려가면 매수를 했습니다. 사실, 달러 인덱스, 52주간 환율 등을 고려하면 지금은 상당히 높아서 투자가 조심스러운 시점이긴 합니다. 달러가 고평가 이거나 원화가 저평가인 게 확실한.. 2021. 9. 28.
달러야... 그만 올라! 미국 연준 테이퍼링 시사, 유동성잔치 끝, 달러강세 아으니... 원달러 환율이 계속 치솟네요. 얼마전에 1,170원 선을 넘을때는 반도체 시장의 안 좋은 전망과 외국인들의 한국 주식 줄매도로 달러대비 원화의 가치가 절하된 느낌이라 오르는듯 했어요. 그 후에 원달러 환율이 1,150 ~ 1,160원 선까지 내려오는 듯 하더니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종료 시사, 22년 금리 이상 예고가 나오면서 다시 1,180원선 까지 올라갔네요!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연준이 이를 진지하게 인식하고 있는듯 해요. 테이퍼링이 종료되고 금리가 올라가면 더이상의 유동성 대환장파티는 끝나고 달러 찍어내기를 줄이게 되죠. 그 말은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강세가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해요. 제가 짧은 지식으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공부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사실 달러가.. 2021. 9. 25.
03. 달러를 이용한 파이프라인 만들기 -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박성현 저) 평범한 직장인의 파이프라인 만들기 1. 월급 외 수익을 만들기 위해 파이프라인을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각자 다른 방식으로 마을 어귀의 물을 떠 오는 두 청년의 이야기인 '파이프라인의 우화'를 익히 들어보았을 겁니다. 사람들의 무시와 조롱에도 굴하지 않고 물을 퍼오는 대신 자동으로 물을 끌어 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나는 과연 어떤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오늘 읽은 책은 그런 저의 고민에 한 가지 답을 던져주는 아주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200 페이지가 넘는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은 몇 안 되는 책이었어요. 저자는 투자 대상으로서 달러의 우수성, 잃지 않는 달러(혹은 주식) 투자 시스템을 200장에 걸쳐 설명해주고 있.. 2021. 8. 16.